((053800))2009년 7월 둘째주에는 옵션만기일과 더불어 다소 혼란스러운 흐름으로, 시장의 뚜렷한 정체성을 보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테마주로서 잠시동안이지만 보안 테마주가 강한 시세를 형성하였습니다. 물론 대장주인 안철수연구소(053800)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았지만, 그 이외에 종목들은 부실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 시장에 컴퓨터 백신 관련주로서는 유일하게 인정받는 안철수연구소(053800)임을 여실히 드러냈지만, 추후 현재 상황을 시발점으로 큰 시장 형성을 한다면 네트워크 관련 장비 시장이 수혜 시장으로 주목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아이젝(065180) –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함하는 80% 비율의 감자 결정으로 하한가.
- 포네이처(045290) – 유상증자 실패 및 하락
- 엔씨소프트(036570) – 엔씨소프트는 스톡옵션 물량 상장 부담으로 인해 하락세를 기록하였으며, 오는 13일 1주당 32130원 ~ 67700원 사이의 52만2379주가 추가 상장할 예정이다. 올해 시장 주도주로서 큰폭의 주가 상승을 기록한 현 상황에서 주가와의 괴리로 강한 매도세가 예상된다.
- 우리파이낸셜(021960) – 캐피탈 금융 업계에서 가장 신속한 대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반등세로 돌아섬으로서 현재 주가는 상승을 기록중에 있다.
- 로이(005690) – 로이가 현재 사흘째 상항가 행진을 진행중에 있다.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사인 FCB-파미셀의 김현수 대표 및 가수 태진아, 연기자 견미리 등 일부 연예인이 회사 유증 참여 및 최대주주의 경영권 매각 소식까지 겹치면서 강한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시장의 큰 관심을 받는 FCB-파미셀의 우회상장여부로 인해 관련주로서 산성피앤씨(016100), 코어비트(056850) 등도 동반 상승을 조금씩 하고 있는 상황이다.
- 마크로젠(038290) – 정부의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중 바이오시밀러 지원대상 기업 확장에 이서 세계 4번째로 유전체(게놈)의 염기서열 분석 결과를 Nature(네이쳐)지에 발표하는 등의 호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음. 역시나 시세가 뉴스를 만들어내지.. 결코 뉴스가 시세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느낀다.
- 기아차(000270) – 기아차의 2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하반기 탄력 둔화 예상으로 인한 소폭 하락을 기록함. 어디까지나 애널리스트들의 말임으로 믿을거 하나 없다. 기아차와 같은 경우는 수급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수급에 따른 매매 행위를 하여야 할 것이다.
- 한미파슨스(053690) – 최근에 상장한 신규주로서 국내 최대의 건설사업관리 기업이다. 건설사업관리(CM)이 주목받으면서 주가의 상승을 기대하고 있으나, 현재 장세에서는 선취매 전략을 절대 취할 필요가 없으며, 건설업의 경우는 현 시장상황에서 은행업종과 함께 가장 동떨어진 약세업종임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서두를 필요 절대 없다.
- 엔에스브이(095300) – 플랜트 밸브 업체임. 뚜렷한 모멘텀은 없음.
- 하이스틸(071090) – 충남 당진 토지의 자산재평가 결과 799억원에 달하는 재평가 차익 발생으로 인한 단발성 상승을 장중 보임
지난주 금요일에는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지능형 전력망)’의 기술적 세계 선도국가(Lead Country)로 선정됨으로서 관련주들이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스마트 그리드 시장의 성장 여력은 남아있으며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세계적 프로젝트 이기에 주식시장에서의 그 영향력은 결코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누리텔레콤(040160)
- 옴니시스템(057540)
- 일진전기(103590)
- LS산전(010120)
- 태광이엔씨(048140)
(((04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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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각자만의 매매원칙(기법)이 있을 것이며 없다면 만들려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간과한것이 하나 있다. 이제야 내가 느낀다. 인정하지 못했지만 이제서야 인정한다.
첫재. 무의식적으로 시장 정보를 왜곡한다.
둘째. 행동을 주저하거나 망설인다.
셋째. 자신을 합리화하거나 자기편파성이 짙은 사고를 한다.
넷째. 섣부른 기대를 한다.
다섯째. 서두른다.
무의식적으로 쏟아지는 정보를 나만의 입맛대로 해석하고 왜곡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있는 그대로 사실로만 받아 들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니.. 내 의지는 그래야 한다고 하지만 나 자신도 모르는세에 도취되고 만다. 그리고 확고한 나만의 원칙에 부합한 상황에서의 심리적 갈등이 쉽사리 발생한다. 그것은 손실에 대한 두려운 마음과 태도로 인해 생긴다고 본다. 반복된 실패에 겹겹이 쌓여가는 두려움은 최상의 기회를 붙잡으로 하기 보다는 관망하게끔 만들며 오히려 역으로 최악의 기회에서 최상의 기대를 하며 희망 섞인 트레이딩을 할때도 있다. 내 자신의 실패 혹은 실수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하였다. 절제하지 못하였고 통제하지 못하였다. 내 자신을… 내 자아를… 내가 이렇게 두눈 부릅뜨고 있는데.. 아무런 생각 없이 저지르고 보는 막무가내식 트레이딩 습관을 버리지 못하였다.
마지막으로 지나치게 서두름으로서 추세와 어긋나는 매매를 하였다.
반성한다. 비워야 채울 수 있듯이 욕심과 탐욕을 비우고 사실. 즉, 현재에 입각한 논리적이면서도 객관적인 매매를 하여야 함을.. 지나치게 앞서 나아갈 필요도 없으며 그렇다 하여 과거에 얽메일 필요도 없다. 그저, 사실 하나에 입각하여 내 원칙에 따른 매매를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감정 개입이 일으키는 혼란속에 자시최면에 빠져 결국 쓰딘쓴 패배의 잔을 들이켜야 현실을 인식한다.
어찌하여 난 사실과 망상을 구별해내지 못하였으며, 그 안에서 헛된 기대와 희망을 꿈꾸었던가. 아직도 갈길이 멀었다하지만… 이런 사소한 실수를 저지를 정도의 노력을 기울이지는 않지 않았던가….
반복된 실수에 보다 엄격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는 머리가 나쁘다. 고집도 쌔고.. 아집도 그에 못지 않다. 꺽어야 한다. 내 자신의 못난 것들을 꺽어 부수어 내다 버려야 한다. 현재. 사실에만 입각한 냉정한 시각으로 유유자적하며 접근해야 한다. 잊지 말자. 희망은 없다.
혼탁한 정보에 내 판단을 흐리지 말 지어다. 내 자신을 믿고, 내 원칙을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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