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459Yesterday: 641, Total: 48059
  • 시장이 이상해…?!?!!

    Posted on the 2010/02/03 at 4:49 pm under Mindset by zenguy & This post was 203 times read. 

    시장을 왜곡하고 곡해하는 아집과 고집에 가득찬 머저리. 나 또한 그들이 될 수도 있고 당신 또한 그리 자유롭지는 못할 지도 모른다. 자신이 현재 무엇에 얽매였는지 고민해보자.

    “나는 무엇에 얽매여 있는가…?”

    아래의 글과 같이 이론적인 심리현상과도 같은 맥락일지 모르나, 시장에 참여하면서 접하게된 방법론 혹은 지식들에 얽매여 있지는 않은지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시장은 항시 진화하고 또 그 안에서의 생존을 꿈꾸는 자들이 적응을 하기도 이전에 수많은 변화를 일으킨다. 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시장을 뒤쫒는 자들은 시장 분위기에 익숙해질때쯤 뒷북치는 이론 혹은 방법론을 적용시키며 자신이 바라보고자 하는 혹은 희망하는 형태에서 벗어난 움직임을 보며 그간 기울인 노력과 시간에 미련이 남아 시장이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음을 합리화하는 극단적 모습까지 보이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

    “과연 시장은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진부하지만 시장은 절대 합리적 사고와 체계화된 이론과 고도의 기술이 적용될수도 없다. 모두가 잘 알듯 그러한 시장이라면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며 존재를 하게 된다면 그 안에서의 상위층 타짜에 의해 휘둘리는 시장이 형성될 수밖에 없을 테니 말이다. 그러나, 다행이게도 시장은 그 누구에게도 휘둘릴 수 없는 구조를 갖고 참여자들의 다양한 사고와 판단에 의해 추세를 형성하며 추세 안에서도 상승론자와 하락론자의 대결 구도에서 이루어지는 체결 방향에 따라 작은 등락부터 큰 추세까지 방향성을 띄며 결과적으로 상승과 하락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인간의 사고와 판단을 적용하면 지극히 비합리적이며 비논리적인 시장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예단하고 잣대를 들이밀면서 본질을 배제한제 겹겹히 껍질을 두르고 또 두르며 결과적으로 본질을 벗어난 본인이 원하는 형태로 만들며 결과적으로 자신은 항상 옳고 시장은 그르다. 즉, 통제 불가능한 시장을 통제하였다라고 느끼게끔 만들어 시장의 껍질을 주무르는 지경까지 가게 된다.

    “정말로 시장은 이상한가?”

    최소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집단에서 벌어지는 심리적 전투는 비단 주식시장 뿐만이 아니라 그어느 집단에서건 일어난다. 속된말로 시기와 질투, 모략 등이 있는데.. 이 집단의 크기를 가늠하기 조차 어려운 주식시장. 다시 말해 참여자의 수로만 집단의 크기를 결정 짓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변수 그 중에서 시장을 움직이는 돈의 크기에 시장의 규모가 형성되는 이 시장에서 자신의 논리적 이론과 본성으로 시장을 가두어 두려는 통제 가능하다는 오만과 기만. 다시 한번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정말로.. 시장은 이상한가?”

    시장은 진실로 그 자체이며 그것 자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진행되어가는 방향은 그 스스로도 알 수 없는 생명체라고 이야기 하고 싶기도 하다. 그러나 이 또한 단정 지으려는 우를 범할까 확언은 하고 싶지 않다. 고민하고 또 고민해보자. 시장은 그 자체로 존재하고 진화하며 방향성을 띄고 나아간다. 사람의 삶도 이와 마찬가지이지 않던가. 삶에 답이 있는가? 인생의 정규 코스가 있던가? 태어나면서 무언가를 선택하고 태어나 의지와 관게없이 일정한 방향성을 띄며 시간을 보내어 왔는가? 자신 스스로도 통제하지 못하면서 다른 무언가를 통제하려는 오만은 어디서부터 발화된 것인가?

    기술적 분석의 이해가 부족해서 시장의 역사이클에 항상 당한다고 분노하는가? 그래, 만일 그렇다면 노력을 하자. 그런데 대다수의 참여자들이 노력은 그다지 하지 않는것 같다. 하긴.. 어쩌면 나 자신도 그러하지만, 무슨 노력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시장은 그 자체로 존립하고 진화하는 상황에서 통제 불가능성에 대한 예를 들어 보았다. 이런 시장에서 일정한 패턴과 규칙 논리에 무용성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이야기 하였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야생마를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가? 길들이길 원하는가? 만일 이런 터무니 없는 생각을 갖었다면… 절대 포기할 수 없다면… 우선 자신의 자아(ego)부터 길들이는게 조금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뭐 그렇다하여 그것이 정답이란 이야기는 아니다. 본래 정답이 없으니…

    기술적 분석은 본래가 과학이고 주가(숫자)에 의해 만들어지는 오실레이터 혹은 시그널의 시각적 표현일 뿐이다. 물론, 그림보다는 그안의 숫자들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고 직관적으로 시나리오와 전략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라면 이 이야기가 그들에게는 빗나가겠지만 아쉽게도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기술적 분석의 본질을 벗어나 선과 막대기의 움직임에 일회일비하고 자신들은 대단한 무언가를 행한다고 생각하나 결국 그림 퍼즐 맞추기에 불과한 노력, 시도, 실행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 짓거리인지 한번쯤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겸손하다는 말. 이 말의 함의를 고민해보자. 통제 불가능에 대한 무모한 도전이 낳은 비참함은 없었는지 앞으로도 없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자. 마지막으로 통제 가능한 자아(ego)에 대한 노력은 얼마나 기울였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자.

    VN:F [1.8.5_1061]
    Rating: 0.0/5 (0 votes cast)
    Category: Mindset

    미래를 예단하지 말자.

    Posted on the 2010/01/08 at 11:58 am under Mindset by zenguy & This post was 142 times read. 

    보통 주식매매를 할때에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론과 경험 그리고 감을 믿고 미래의 일을 예단하며 단정짓고 그것을 절대믿음까지 승화시키는 경우를 많이 본다. 나 또한 그랬던적이 있었던것 같고…. 그 결과는 여지없이 참패하였던것 같다.

    이 글의 제목을 읽은 사람이라면, 아마도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할지에 대한 전체적인 윤곽이 잡힐것이라 생각한다. 즉, 다시 말해서 이미 당신도 알고 나도 아는 그 사실을 매순간 실패한 매매에서 더더욱 지키지 못하며 손실을 가중시키고 심리적 공황상태에서 계좌를 방치하는 수준까지 자신을 밀어 넣는 것일까?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미래의 그 어떠한 일도 예측할 수 없다. 물론 예측이고 뭐고… 설레발 치는 사람들이 종종 있기는 하지만, 그들의 삶의 질이 과연 어떠한지 한번쯤 들여다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것이라 생각한다.

    현물, 파생 등에서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기업가치를 배제한 현재의 가격만큼 중요한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트레이더가 수익을 내고자 하는 기본원리인 ‘차익’은 가격 변동에서 얻어지는 만큼. 자신의 포지션의 위치에 따라 그리고 참여 시장에 따라 그 방법이 틀릴뿐 모두가 같은 결과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토록 중요한 가격을 색안경을 끼고 자신의 고집과 아집 그리고 모두가 알고 시장도 아는 하찮은 방법론(?) 따위로 덧칠하고 겹겹히 색을 칠해 본래 흐릿했던 시장의 모습을 더더욱 자신조차 알수 없게 망쳐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결국 감정적인 판단과 기대. 더 나아가 최악의 경우에는 요행과 행운을 바라며 P&P(Play & Pray) 즉, 기도하는 매매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단타든.. 장타든…. 가치투자든 뭐든간에 자신의 매수 근거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 해동 시장의 상품은 지 아무리 날뛰고 설레발쳐도 외면하는것이 옳다. 혹여 운이 좋아… 혹은 포기한 시점 이후 설마했던 일이 일어 났다고 해도 어짜피 결과론적인것일뿐. 매번 그러한 요행을 바라며 시장에 접근하면 운좋게 연속적인 승리를 거둘지라도 그것이 다하면 그 어떤 고통보다 극심한 패닉상태에 빠질지 모른다. 정신적 공황은 당신을… 재기불능상태까지 몰고 갈 수 있다.

    미래를 함부로 예단하지 말자. 가격의 상승과 하락은 시장이 만들어내는 것이고 그 방향을 알아내 우리는 잠시 편승하여 우리 몫만 챙기면 되는것 그 뿐이다. 추세의 시작과 끝을 알려하지 말자. 언제가는 시작과 끝이 명확해지겠지만은 당신이 그 지점을 찾겠다는 마음 자체가 시장을 기만하고 스스로를 치켜세우는 자만의 극치이기 때문이다.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내기 위해 기법을 찾지 마라. 과거에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제아무리 과거의 패턴을 분석하고 학습을 통해 인지한다 치더라도 그 과정이 진행되는 시간동안 시장은 또 다른 새로운 패턴으로 시장참여자들을 농락하려 하기 때문이다.

    과거의 잘못된 방식의 매매와 습관들은 자신만의 고유자산임을 잊지 말며, 그것을 체화하고 두번다신 반복하지 않겠다는 독한 마음. 그리고 승리보다 살아남는 매매. 감내놓으라고 하면 감내주고… 비굴하게라도 도망칠줄 아는 자세. 눈앞에 기회를 탐욕과 공포를 망치지 말며, 최악의 상황에서 희망과 바램으로 자신의 시야와 사고를 덧칠하는 일이 없기를….

    VN:F [1.8.5_1061]
    Rating: 0.0/5 (0 votes cast)
    Category: Mindset

    시장 친화적 마인드

    Posted on the 2009/10/27 at 2:23 am under Market, Mindset by zenguy & This post was 103 times read. 

    주식시장을 대하는 나의 태도는 어떠한가? 잠시동안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이내 잊고.. 그러다 문득 떠오르면 다시 고민하고… 그렇게 적지 않은 시간을 보냈으면서도 아직까지도 무어라 자신있게 답할 수 있는 정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정답이 없기에 정답을 찾을 수 없었다. 라고 말하면 될까요? 흔히들 지루하기 짝이없는 진부한 표현으로.. “시장은 하나의 생명체와 같다.”라는 말이 있지요? 즉, 시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며, 시즌별로 그 성질 또한 다릅니다. 그러나, 게으르고 나태한 저와 비슷한(?) 분들은 일관된 시각 혹은 사짜들이 만들어낸 기법을 찾아 헤메이며 시장을 대하려 합니다. 물론, 될때도 있겠지만, 안될때가 더 많은것이 사실이고 그것은 수많은 실패자들이 증명하고 있는게 현실이니 구지 긴말 필요 없겠지요..

    시장에 참여할때 현재 상황은 어떠한지 자신의 마음가짐은 어떠한지…. 잠시동안이라도 고민하고.. 준비하고 참여해본적이 있으십지요? 사실 저는 그러한적이 매우.. 극히 드문것 같습니다. 게으르고 나태한 마인드로 그저 눈에 띄는 종목들 불나방처럼 달려들고 잦은 손절에 가랑비 쓰나미에 좌절 한적도 많았지요…

    한가지 묻고 싶습니다. 정말… 시장에서 얻게되는 수익은 우리 인간의 능력에 의해 결정되어지는 비중이 많을까요? 시장 상황에 물 흐르듯 동조한 나머지 얻게되는 비중이 클까요? 저는 후자의 비중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매매기술이야 말그대로 사고 파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자신의 원칙을 얼마만큼 준수하느냐에 따라 손실과 수익. 그 폭의 차이일뿐 큰 비중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스개 소리로 급등주 매매를 한다 가정하였을때 자신의 알량한 지식과 논리로 끼워맞춘 후 저점이다.. 추후 급등주가 될것이다. 등의 예단하는 버릇으로 수많은 손절과 실패, 투매동참후 운좋게 한두번 수익은 날지 모르겠지요. 그러나, 시장을 무시한채 자신만을 믿고 매매에 임한다는 것은 매우.. 극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장 그 자체가 수익을 안겨 준다. 즉, 현재 시장의 화두가 무엇인지.. 그것이 주도주, 테마주, 개별주, 등의 그룹화된 종목군인지 등의 판별을 통한 말그대로.. 현재 시장의 중심주를 단순히 매매하며 잃고 얻는 폭의 차이로 얻게되는 궁극적인 수익.

    저점을 예단하고 자신만의 논리로 향후 전망을 쉽게 확신하며, 확인되지 않은 소설같은 이야기로 자신을 속이는 자기파괴.

    저 또한 겪었으며 아직도 겪고 있는… 정말 두번다신 겪고 싶지 않은 일들…… 그것은 아직도 제가 시장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항상 역행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며……. 이만 글 마칩니다.

    VN:F [1.8.5_1061]
    Rating: 0.0/5 (0 votes cast)
    Category: Market, Mind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