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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에서 살아남는 절대비칙.

    Posted on the 2009/05/12 at 12:30 am under Mindset, Trading by zenguy & This post was 63 times read. 

    옛날 어느 왕구에 사냥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임금이 살고 있었습니다. 신하들과 사냥을 나갈 때마다 이 임금은 언제나 불만이 있었지요. 그것은 다름 아니라 임금이 꼭 잡고 싶어 하는 욕심나는 사냥감을 멍청한 신하들이 자주 놓친다는 것입니다. 그 신하들도 꽤나 능숙한 솜씨를 가지고 있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이 임금은 솜씨가 제일 좋은 사냥꾼을 찾기로 하고 방을 붙이자 전국에서 실력있는 포수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몇번의 실력을 테스트한 후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사냥꾼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백전불패의 ‘백발백중’이라는 이름을 가진 어느 시골의 포수 였지요. 임금은 ‘백발백중’을 불러서 어느 정도의 실력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사냥을 떠났습니다.

    사냥에 실력이 있는 신하와 ‘백발백중’에게 똑같이 화살 10개씩 주면서 사냥감이 나타나기를 기다렸습니다. 얼마 있지 않아 큰 사슴 한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신하들은 하나 같이 사슴을 잡으려는 욕심에 화살을 쏘면서 사슴을 뒤쫓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백발백중’은 화살도 뽑지 않고 어디론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잠시 후 사슴을 뒤쫓던 신하들이 하나 둘씩 나타났지만 화살 통은 비어 있는데 모두 빈손으로 돌아왔습니다.

    실망한 임금은 ‘백발백중’이 궁금해졌지요.

    얼마 후 저쪽에서 큰 사슴을 어깨에 메고 걸어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불패의 신화 ‘백발백중’이었습니다. 임금은 얼른 ‘백발백중’의 화살 통을 살펴보았더니 9개의 화살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신기하게 생각한 임금이 ‘백발백중’에게 사슴을 잡은 비결을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백전불패의 ‘백발백중’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제가 백발백중을 시키는 데는 두가지 비결이 있습니다. 첫째로, 백보 안에 있는 사냥감은 틀림없이 명중시킵니다.”

    그러자 임금은 생각했습니다. “그 정도는 여기 모인 신하뿐만 아니라, 나도 쏘아 맞출 수가 있다. 나머지 한가지는 무엇이더냐?”

    두번째는… “백보 안에 들어오기 전에는 절대 화살을 쏘는 법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백발백중을 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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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Mindset, Tr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