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내내 고민하고 또 고민하였습니다. 현재 나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도데체 왜 변화없는 매매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가. 실패와 성공 사이에서의 리스크 줄다리기의 결말은 결국 비참한 패배.
주식매매를 하면서 내가 혹시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지 않나 하는 불안한 마음에 좀더 배우고 좀더 익히고 좀더 연구하며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격게되는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이 과정속에서 너무나 많은 것들을 익히려 하였지 그 어느것도 버리지 못하였습니다.
버려야 할것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아니 모두다 버려야만 했습니다. 그 어떠한것도 성공의 길로 저를 인도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모두다 버리고 또 버리고 정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만을 남기려 하였습니다.
다시 제자리 걸음이 될수도 있겠으나… 종착역은 역시나 추세와 순응 그리고 인간적 결함에 대한 개선이 전부였습니다.
복잡함은 의사결정에 혼란을 가중시킴으로서 명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할뿐이겠지요. 욕심은 도둑놈과 같은 심보로 시장의 모든 것을 탐하려 함이겠지요.
아이처럼 단순하게 시장을 바라보고 아주 단순하게 매매를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기준과 조건을 내세워 얻은 것보다 놓친것이 더 많지 않았던가요…
진부한 이야기를 늘어 놓음은 이제 조금은 무언가 느낌만으로 얻은것이 있다 생각 되기에 그러한가 봅니다. 쉽지 않은 길을 걷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만큼 현재 제 마음과 몸이 녹록치 않음을 뜻하겠지요.
보다 집중하고 선별해내며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단순하게 매매에 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 어떠한것도 맹신하지 아니하며 그저 물 흐르듯 유연히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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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650))주식매매를 하면서 누구나 수익을 올린다. 꾸준히 올리느냐 그렇지 못하느냐 혹은 잃느냐가 관건이다. 그런데, 이러한 수익이 발생하였을 시에 자신의 예측과 맞아 떨어졌다 하여 간혹 오해를 하는 것 같다. “예측이 통했다.”, “예측대로 시세가 움직여 줬다.” 등의 오해이다. 과연 정말로 시세를 예측하거나 ‘신’기가 들어 주가를 때려 맞춘 것일까?
근본으로 돌아가 혹시 주식을 매수하기전에 이러한 생각은 하지 않았던가? “생각대로 움직여 줬으면 좋겠다.”, “매수 후 주가가 급등하였으면 좋겠다.” 등. 다시 말해, 일종의 기대를 하게 된다.
그러면, 예측인가 기대인가. 나는 후자라고 생각한다. 즉, 우리가 일종의 기대심리를 걸어 그 기대에 합당한 주가 흐름이 발생하였을때 추세와 동행하며 한모금 베어 먹는 매매.
한발 더 나아가 만일 일종의 기대를 통해 주식 투자를 한다는 것은 ‘확률’이 가장 높은 구간, 종목, 타이밍, 시장 상황 등의 종합적 변수를 비교 분석하여 자신 스스로가 판단을 내려 확률이 가장 높은 타이밍에 일정한 기대를 가지고 진입하는 것.
냉정히 생각하여야 한다. 절대, 예측이 아니라, 기대를 통해 베팅을 하는 것이고, 베팅은 확률이 가장 높은 구간에 하여야 하는 것이다. 오해하지 마라. 예측은 신의 영역이자. 요행으로 한두번 때려 맞출뿐 연속성은 제로(zero)에 가깝다.
누구나 한번쯤은 바닷가에서 파도를 바라보며 바닷물에 닳을 듯 말듯 들락 날락 거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때는 우리가 예측이 아니라 일종의 대응으로 파도의 일정 속도를 눈으로 확인하여 무의식적으로 계산 및 판단을 내려 자신이 물에 젖지 않을 타이밍에 맞추어 운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차트를 보며 이와 같은 행위를 간혹 하려 하나 과연 합당한 것일까? 예측과 기대. 그리고 확률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다시금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ps. 종목 시세 정보는 블로그 플러그인 테스트 입니다. 덧붙여 플러그인 외부 공개 계획은 전혀 없으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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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매일 변화한다. 추세 추종에 있어서 변화는 생명과도 같다. 그 변화속에서 일어나는 변곡점에서의 기회. 즉, 전환 기회라 명명하여보자. 그것을 놓친 차는 초입을 놓치게 됨으로서 후에 얻는 큰 수익을 놓친것과 같다.
즉, 현명한 사람은 기회는 잡기 위해서 있는 것이라 생각하며, 그것을 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이 시장에는 수많은 기회가 하루에서 수십번, 수백번씩 발생한다. 물론, 그 중에서도 단기, 장기에 따른 추세가 형성되는 먹음직스러운 것들이 널려 있음을 나 자신도 안다. 하지만, 심리적인 공포와 두려움 그리고 과거의 실패로 인한 망설임. 결국, 최상의 선택을 미뤄둔체.. 도살장에 끌려가는 돼지마냥 아무거나 덥썩 물어 재껴보지만 이내 실패하고 만다.
추세추종철학에 입각한 마인드를 잃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변화와 기회를 몸으로 눈으로 정신으로 느끼고 보다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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